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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뉴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2.24 21:44
  • 조회수 : 1,950

 정부가 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양재·우면 기업 연구개발(R&D) 집적

단지,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 그동안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현장대기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총 50조원의 투자 효과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련부처는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농림어업 분야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북한이 핵 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이 튼튼하고 안보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적극 알려서 과도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적극 차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내수 활성화를 통해 수출이 부진할 때도 견딜 수 있는 경제 체력을

키워야 한다”며 “특히 서비스 산업과 농림 어업은 새로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엄동설한에도 기업인들이 천만인 입법촉구 서명운동을 한 결과

원샷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이 법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 사업 재편을

통해 신산업에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이들 대책을 통해 50조원 상당의 투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바이오헬스·

고급소비재·신소재 등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4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무역투자진흥회의를 마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부처합동

브리핑에서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새로운 일자리는 새로운 산업에서 나온다”며 “신산업을 일으켜 민간의

투자와 수출을 살려내야 새로운 일자리가 계속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민간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해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창출하는 데도 힘쓰

겠다”며 “혁신적 규제 완화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부가 전방위적

으로 지원해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융합, 바이오헬스, 신소재, 에너지신산업, 고급소

비재 등 새로운 수출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이번 대책이 당장의 성장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겨냥했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40645)